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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시와 경기북부, 6.25전쟁당시 수류탄과 실탄 연속 발견

양주시 회정동, 어린이집앞 밭에서

 지난 9월 30일에 이어 10월 11일, 한국전쟁당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측되는 무기(실탄 및 수류탄)가 또 한차례 발견되어 군 당국에 의하여 조사 후 폐기처리되었다.

 지난 11일 낮 1시 40분경 양주시 회정동의 한 어린이집 앞마당 텃밭에서 폭발물이 발견되어 경찰에 신고되었고 현장에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에 의하여 수류탄임이 밝혀져 처리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낮 1시경에는 가평군 하면의 한 고물상에서 재활용 물품을 분리수거하던 중 실탄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처럼 경기북부지역에서 6.25전쟁 당시의 폭발물이나 위험물이 발견되는 것에 대하여 군 당국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하며 혹이라도 발견될 시에는 만지거나 옮기려 하지말고 가까운 군 당국이나 경찰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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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