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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아들 면회가다 교통사고 날벼락. 일가족중 1명사망 3명 중상

지난 9일 오전 9시경 포천시 일동면 유동리에서 철원 방면으로 가던 SUV 차량이 접촉사고로 갓길에 정차되어 있던 사고차량을 피하려다 눈길에 미끄러져 인근 주유소 울타리를 뚫고 5m 아래 산비탈로 떨어져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씨(남. 44세)가 그 자리에서 숨지고 운전자 B씨(여. 40세)등 3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차량에는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로 아들을 면회 가던 A씨와 A씨의 부인, 처제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차량운전자 B씨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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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