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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양주 이종호 전의장 선거법 위반 "어떡하지?"

양주시의회 이종호 전의장이 의정부지법 형사11부에서 지난4.11총선 당시 새누리당 국회의원 후보였던 이세종 후보의 선거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활동하다 유양동과 장흥면에서 선거법 위반 혐의로 적발돼 유죄판결인 벌금 200만원형을 선고 받은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벌금 200만원 형은 의원직을 상실할 수 있는 형으로 이종호 의원이 아직 항소의 뜻은 굳히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선거와 관련된 선거법 위반이 아닌 같은 당 공천권한이 있는 당협위원장 선거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보이다 받게 된 형량으로 상당히 많은 고심과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이종호 의원의 향후 거취에 대해 양주시 지역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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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