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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경찰, 경기북부지역 공사현장 상습절도범 검거

의정부경찰서는 경기북부지역의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상습적으로 공사건축자재를 훔친 민모씨(남, 54세)등 3명을 특정범죄 가중처벌등에 관한 법률위반으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민씨와 공범들은 지난 5월부터 10월말경까지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북부의 공사현장 40여곳 등에서 2억원대가 넘는 건축자재를 몰래 훔쳐 장물업자인 이모씨(남, 57세)에게 판 혐의를 받고있으며 장물업자 이모씨는 장물취득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또한 경찰조사에 의하면 민모씨와 그 일행은 범행에 사용하기 위해 1톤 트럭을 5대나 훔쳤으며 이들의 추가범죄가 있는지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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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