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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동두천 정성호 의원, 반환공여지 입주기업 세제혜택 법안 발의

지난 16일 반환공여구역에 입주하는 기업에게 소득세와 법인세를 감면해주자는 내용의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안’을 민주통합당 양주‧동두천의 정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 개정안의 골자는 지역발전을 저해해온 주한미군 공여구역이 반환되면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촉진차원에 입주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인센티브를 부여하자는 내용이다.

정 의원은 이러한 개정안의 입법배경에 대해 60여년의 세월동안 주한미군 주둔에 따라 지역차별과 개발제한 및 시민불편을 겪어온 미군반환공여지 해당 지자체 시민들에게 시민 보상차원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업유치에 국가적 차원의 투자지원제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의원은 이외에도 경기북부 낙후지역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접경지역 개발활성화를 위한 조세감면 법안도 발의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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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