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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12월 19일은 제18대 대통령 선거일

의정부시 유권자 34만4955명, 투표권 행사 예정

내일 실시되는 제18대 대통령선거에는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전체 국민 중 총 4050만784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시간 동안 진행되며, 유권자들은 투표하러 가기 전 투표안내문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투표소를 확인하고 반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야한다.

투표소에서는 선거인의 신분증 대조를 통해 본인여부를 확인하고 투표용지를 교부하며, 기표소에 들어가 기표한 후 투표지를 보이지 않도록 접어서 투표함에 넣고 나오면 된다.

다만 유권자들이 유념할 사항은 투표용지를 촬영해선 안되며, 투표독려 인증샷은 허용되지만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은 금지돼 있다.

특히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리거나 브이(알파벳 V)자를 그린 채 사진촬영을 해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리는 행위는 특정 후보 지지를 연상시킬 수 있어 허용되지 않음으로 유념해야 한다.

한편, 의정부시는 93개 투표소에서 선거인명부 작성일 기준 인구수인 42만9571명중 재외국민과 부재자를 포함한 34만4955명이 투표권을 행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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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