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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누구나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에 빠져봐요

 양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인재 양성과 취·창업에 도움이 되고자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덕계학습관은 취․창업에 도움을 주고자 자기주도학습지도사 및 미술심리상담사, 아동 한자지도사 등의 자격증 대비 과정과 독서코칭 전문가 과정 등을 운영하게 되며, 특히 육아때문에 평생학습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아이와 부모가 같은 장소에서 다른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따또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에 운영될 따또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부모를 위한 ‘자녀의 잠재력을 키우는 학부모코칭’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며, 세부내용은 가정에서 할 수 있는 독서코칭 및 읽기를 활용한 교과서 지도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과정은 ‘창의력 쑥쑥! 동화나라!’이며, 동화책을 이용한 다양할 활동 및 체험 등을 통해, 동화책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은봉학습관은 주5일 수업과 방과 후 수업을 대비한 강사 양성 과정인 자기주도학습지도사와 중등수학지도사, 퀼트 등의 수업이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운영될 핸드드립 커피반과 양주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진행된 중식조리기능사의 수강신청도 함께 받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문해교육인 한글교실은 덕계학습관과 은봉학습관 등 여러 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한글교실은 연중 수시 접수가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로, 수강신청은 인터넷 접수와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yangju.go.kr)와  평생학습센터(031-8082-5622~3), 덕계학습관(031-864-2977), 은봉학습관(031-879-787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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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고산동 물류센터 철회... '공공주택'으로 전환
의정부시가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해당 부지에 공공주택을 조성하기로 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어진 주민 갈등을 해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기 위한 결정이다. 17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고산동 물류센터는 2021년 인허가 이후 교통 혼잡과 환경 문제를 둘러싼 논란으로 지역사회 내 갈등이 이어져 왔다. 주민들의 반대 민원과 행정소송이 잇따른 가운데 시는 사업자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물류시설 계획 철회 및 대체사업 추진에 합의했다. 이 결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추진하는 '2025년 민간 신축 매입약정사업'을 통해 439호 규모의 '든든전세형 공공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든든전세형'은 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 신축 주택을 LH가 매입해 무주택 중산층에게 주변 시세의 90% 이하 금액으로 전세를 제공하고, 일정 기간 후 분양 전환이 가능한 실수요자 중심의 공공주거 모델이다. 이번 사업은 고산동의 주거 수요와 생활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 대안 사업으로 평가된다. 해당 부지는 도시지원시설용지로, 건축물 층수가 5층 이하로 제한돼 무분별한 고밀도 개발을 막고 쾌적한 저층·저밀도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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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도시공사,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 첫 발간
의정부도시공사가 직장 내 인권침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용 책자 '인권침해 대응 길라잡이'를 처음으로 발간했다. 이번 책자는 전 직원이 제작 과정에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7일 의정부도시공사에 따르면 이번 길라잡이는 ▲공사 인권침해 구제 기구 구성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사건 처리 매뉴얼 ▲직원 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도출한 '인권침해 경계선'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삽화와 카툰 형식으로 재구성해 이해도를 높이고, 딱딱한 매뉴얼의 한계를 보완했다. 의정부도시공사는 기존 인권침해 구제 매뉴얼에서 한 단계 발전한 형태로, 성희롱·성폭력·스토킹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한 대응 절차와 예방 지침을 구체적으로 보완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권침해 여부가 모호한 사례에 대해서는 직급·직렬별 직원 토론 결과를 반영해 직원 스스로 인권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공사는 이번 책자를 모든 임직원에게 배포하는 한편, 오는 20일부터 공사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경영사업본부장은 "인권침해는 어느 부서, 어느 현장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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