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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뉴스

'연천혁신교육을 위한 컨설팅 및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 실시’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 및 컨설팅장학 평가회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배)은 12월 18일 경기교육의 지향점인 혁신교육프로그램의 확산과 정착을 위한  “연천혁신교육 컨설팅 장학 및 프로그램 운영 평가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평가회는 연천군 관내 유·초·중·고교 관리자 및 교원 70여명을 대상으로, 1년간 운영한 컨설팅 장학 지원과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 운영 학교의 사례발표를 통한 내실 있는 혁신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의 컨설팅 장학 지원에 대한 평가·반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컨설턴트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특강에서 정덕자 교장(서울 경수중)은 “학교 교육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교육적인 효과를 높이기 위한 컨설턴트들의 코칭 기술 1순위는 ‘경청’이다. 공감과 소통의 첫 걸음이기도 한 바르게 듣기를 위해 교육지원청 및 학교관리자, 컨설턴트들은 늘 열린 마음으로 장학에 임해야 한다.” 며 열린 지원 행정과 소통을 강조하였다.
우수 혁신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백의초 교사 김태훈은 “우수혁신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교육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활동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운영 소감을 밝혔다.
컨설팅 우수사례를 발표한 김대용 교사(연천중)는 “각 학교별로 컨설팅을 다니면서 내가 아는 것을 알려주기도 하지만 다른 학교 사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되고 또 다른 학교와 공유함으로써 상생하는 컨설팅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공감을 얻었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소통과 공감의 혁신교육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학교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연천교육이 경기 혁신교육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원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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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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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