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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도와드립니다

양주시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과 치솟는 전·월세값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과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를 지원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가 후원하고 양주시가 추진하는 본 사업은 관내 중개업소 중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공제가입과 회원으로 등록된 174개 업소에서 무료 중개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65세이상), 저소득 장애인, 소년·소녀가장(18세이하) 등 이며, 중개대상의 범위는 6천만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만 해당되고 주택임대차 증명서류를 구비해 중개업소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취약계층 상당수가 무주택자로 전·월세에 거주하고 있어 잦은 이사로 중개업소 이용이 많은데, 이번 사업을 통해 중개수수료 부담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료중개서비스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민원봉사과 부동산관리팀(031-8082-5332)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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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