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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시민과 함께한 목화심기, 하얀 목화밭을 기대하며!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21일 고읍지구 대체농지내 목화밭 조성지에서 현삼식 양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분양신청시민, 자원봉사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시민과 함께하는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 발전하고 있는 양주시의 이미지 제고와 고읍지구 대체농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여 관광자원화 하기 위한 ‘고읍대체농지 체험농원 조성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7시부터 현장에 집결해 목화 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된 호미를 이용해 목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시민과 공무원, 읍면동별로 구역을 나누어 약 40,000본의 목화를 식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삼식 시장은 “이번 목화심기 행사는 다가올 목화꽃 축제의 기반조성과 양주가 섬유패션도시로 나아가는데 밑거름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목화가 양주를 대표하는 지역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화는 달걀모양의 열매가 나는 섬유작물로서 긴 솜털이 달린 종자에서 털은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심는 방법은 30~40Cm 간격으로 모종 크기에 알맞게 구덩이를 판 뒤, 모종을 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위 까지 흙을 덮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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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