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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모였습니다!

양주시(시장 현삼식)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주테크노시티 1층 식당홀에서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소하기 위한 ‘기업애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기업체와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은 양주시 기업인협의회 섬유․건설자재분과 회원 38명이, 21일은 식품․전기전자분과 회원 36명이 참석 각종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각 기업들의 기업애로 청취 및 답변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애로사항으로 기업지원정책과 판로개척, 인력부족 등이 거론됐다.

특히, 외국인근로자 임금 최고 상한제 확립과 고용주의 인력운용 권한 확대, 외국인 고용제도의 전반적인 개선 등 인력난에 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업체들의 요구사항을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인력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런 현장 간담회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히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양주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며, 기업애로가 제로가 되는 그 날까지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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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