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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빗물이용 대상시설 현황조사 실시

의정부시는 물 재이용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하여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물 재이용 관리계획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빗물이용 대상시설에 대한 현황조사를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법 및 조례에서 정하는 의무 및 권고대상 시설인 공공기관 청사, 아파트, 학교, 공장, 대규모상가 등 총 3,524개의 건축물에 대하여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빗물을 이용할 수 있는 건축물현황, 기 설치된 빗물이용시설의 현황, 설문조사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조사업체에서 2인1조로 해당시설에 직접 방문 조사한다.

조사결과는 향후 의정부시 빗물이용 목표량 산정 및 빗물이용시설의 설치 확대방안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조권익 하수도과장은 “이번 빗물이용시설 현황조사를 통하여 향후 의정부시 지역특성에 부합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재이용 관리계획를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3. 2월에「의정부시 물 재이용관리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였으며 금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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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