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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포천시, 강소농 역량강화를 위한 「친환경농업」교육 추진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강소농(强小農)농업경영체 대상자 중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관심이 있는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강소농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강소농지원단의 민간전문가를 초청해 농업환경 여건변화와 친환경농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방법, 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컨설팅 신청방법, 농산물품질인증제도 등을 교육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포천시의 강소농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수는 374농가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있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경영체를 중심으로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진단 및 처방 후 지속적인 변화관리로 강소농 자립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3월부터 현재까지 농가소득향상을 위한 농업경영 마인드 함양교육, 농촌지도업무 멘토링, 강소농 비즈니스 모델 개선 실행방안 및 노트 작성법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농가별 특성에 맞춘 전자상거래, 브랜드개발, 상품성 개선 및 경영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개별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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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