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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알고 그런건지 모르고 그런건지? 기업인협의회 쇼핑몰 구축비 부풀렸다 회수 당해

이희창 양주시의원

양주시의회는 지난 28일 산업환경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양주시가 지원해 제작된 양주 기업인협의회 쇼핑몰인 ‘양주장터’의 제작비가 부풀려졌다는 민원과 부실하다는 민원을 이희창 의원이 지적, 질타해 일부 과다비용을 회수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기업인협의회 쇼핑몰 제작 관련 지난 2011년 12월 예산 1억9000만원을 들여 35개 기업의 280여 품목에 대한 쇼핑몰을 구축하게 해준 바 있다.
하지만 투자된 금액에 비해 디자인이나 콘텐츠 등의 질이 떨어진다는 전반적인 논란이 지속적으로 일어나자 시가 지난달부터 감사를 벌이게 됐다.
그 결과 양주시는 일부 잘못된 부분에 대해 3800만원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지만 총체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는 양주시의회의 이희창 의원은 고의성에 대한 의구심을 떨쳐 버리지않고 예산지원과 진행, 그리고 정산과정에 대한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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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