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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시의회, 공동주택 층간소음 분쟁 예방 공동캠페인 참여

7. 29(월) 의정부역 광장 ~ 지하상가 인근

의정부시의회(의장 빈미선)는 지난 29일 15시 의정부지역언론사협회 주관으로 안병용 의정부시장 및 관계부서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공동주택 층간소음 예방 공동캠페인』에 참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가 이웃간의 분쟁에서 사회문제로 확대되고 있음에 따라 이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의원들은 어깨띠를 두르고 의정부역과 지하상가를 돌며 시민들에게 층간소음 방지를 위한 실천사항 등이 기재된 전단지를 직접 배부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의정부시의회 빈미선 의장은 “아파트 층간소음 분쟁은 공동체 회복과 자율조정이 해법이라고 생각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간의 배려하는 마음이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들의 실천의식을 높여 층간소음 분쟁이 없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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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