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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연천군-한국지식재산전략원 상호교류 협약식 및 지식재산권 전략위원회 착수보고회 개최

양기관 상호교류로 군정발전과 연천군 복합자원 육성 증진 기여에 협력하기로 합의

연천군과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식재산권 전략위원회 착수보고회를 개최 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은국가 R&D 전 주기에 필요한 지식재산 전략을 지원, 국가의 부를 창출할 수 있는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으로 연천군의 DMZ 청정 지역 대표 작물인 콩․율무의 대표 이미지로 활용될 창조적 융합사업 통합 브랜드 개발의 필요에 따라, 지난 6월 연천군은 2013년 정부 R&D 특허전략 지원사업 하반기 연구과제 접수, 참여과제 선정되어, 25일 지자체 최초로 상호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김규선 연천군수와 김재홍 한국지식재산전략원장은 양 기관의 협약 체결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연천군 복합자원 육성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적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기로 서로 합의했다.

군 관계자는 양 기관은 담당업무, 전문분야, 공동 관심사를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세부적으로는 정책 실현에 필요한 연구의 수행과 연구결과의 현장 적용, 고용 창출, 지역사회 관심사항 등을 적극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융복합의 성공적인 지역산업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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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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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