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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9월 30일‘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 실시

의정부시는 오는 30일「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2013 의정부시 승용차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997년 프랑스 시민운동으로 시작해 우리나라에는 2008년부터 환경부를 주관으로 추진 중인「세계 차 없는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승용차가 아닌 대중교통을 이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푸른터맑은의정부21실천협의회, 호원 1․2동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실시하며, 안병용 시장을 비롯한 시청, 동주민센터 및 산하기관 직원들은 버스 및 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한다고 밝혔다.

녹색환경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 증가로 기온상승, 기상재해, 강수량 변화등의 기후변화가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온실가스 감축의 녹색생활 실천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가까운 거리는 걷기,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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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