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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천, 유명산에서 산악사고 연이어 발생

가을 단풍여행이 시작된 지난 5일 포천 명성산과 청계산에서 산악사고가 잇달아 발생해 등산객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5일 오후 12시경 포천시 내촌면 김모씨(57세)가 청계산 정상 부근에서 등반 중 실족해 10m 아래로 굴러 떨어져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김씨는 경기소방헬기로 긴급 후송됐으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4시경 서울시 양천구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이모 군이 명성산 팔각정 부근 하산중 발을 헛디뎌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가을철 본인의 건강상태를 체크하지 않거나 무리한 산행으로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다”며 등산객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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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