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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7회 왕방산 국제 MTB대회” 동두천시에서 성황리에 개최

Do Dream 동두천 제7회 왕방산 국제 MTB 대회가  지난 20일 동두천시 왕방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동두천시와 국민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오세창 시장을 비롯하여 김영선 국민생활체육전국자전거연합회장 및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및 각 유관기관 단체장, 선수와 내빈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오색 단풍이 진하게 물들어 가을에 정취가 물신 풍기는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장림~해룡산~오지재~왕방산~예래원~동점~쇠목~어등산~ 종합운동장등 35km을 돌아오는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진행 됐다.

특히, 상급자 종목에 MTB 최정상급 선수 12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대회 안전을 위해 동두천시청 전직원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소방서 등 관공서와 동두천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방범기동순찰연합회, 해병전우회, 수방사전우회 회원들이 코스 안전요원으로 참여하여 큰 대회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는데 기여를 했다.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산악레포츠의 메카 동두천시를 찾아온  모든 선수 여러분을 환영 한다고 말하며 전국 최고 MTB 도시에서 마음껏 라이딩을 즐기고 사계절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동두천시를 언제든 방문하여 줄 것을 당부 했다.

왕방산 국제 MTB 대회에 참가한 많은 동호인들은 입상은 못했으나, 왕방산 코스처럼 아름다운 MTB 코스를 보지 못했다며, 다시 한 번 왕방산 MTB 코스를 찾아 여유롭게 라이딩을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결과는 크로스컨트리 남자 상급자 부문 1위 최지행, 2위 이형모, 3위 박용수 선수가 각 각 차지 하였으며, 단체부분 1위는 동두천블랙이글스,  2위는 팀SMF (서울), 3위는 팀익스피드(부천)에서 각 각 차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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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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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