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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시, 나라사랑 시국안보 특별 강연회 열려

양주시 재향군인회(회장 백종윤)는 지난 28일 양주문예회관 2층 소공연장에서 보훈․안보단체 회원, 시민, 공무원, 군인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시국안보 특별 강연회’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 강연은 북한의 최근 군사동향 등 현재의 안보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통해 투철한 국가관을 확립하고, 국가안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제26기계화 보병사단 군악대의 군악연주가 펼쳐졌으며, 나라사랑 운동본부 안보 전문교수인 김명제 교수가 ‘동북아 정세와 북한의 최근 군사동향’이란 주제로 약 50분 동안 안보 강연을 진행했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강연을 준비하신 양주시 재향군인회 회원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대한민국을 지켜냈던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우리가 오늘날의 번영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북한이 시시탐탐 우리나라의 분열을 선동하고 있음을 인지하고, 오늘 특별 강연으로 북한의 최근 군사동향과 친북활동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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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