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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동두천시의회, 한미연합사단 '절대반대'시위 나서

미국 대통령에게 서한문을 전달하고 한미연합사단 창설부대 관련 동두천 주둔 반대집회 시위

지난 2일 동두천시의회는 한미연합사령부와 국방부를 방문해 항의시위를 벌였다.

시의회는 커티스 스카파로티 한미연합사령관의 주한미군2사단 전력 일부를 남겨 경기북부에 주둔지를 둔 한미연합사단 창설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이후 반환예정인 미2사단 기지를 활용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회복하려는 동두천의 노력을 묵살하는 행위라고 강력하게 비난하는 등 시위를 벌이고 있다.

비단 동두천시의회뿐만 아니라 의정부시의회도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미 대사관에도 항의 반대성명서를 제출하고 청와대 국방부 등 다방면에 반대의견을 제출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히 동두천시의회는 이번 기회에 특별법으로 승인된 동두천 발전 종합계획내 미2사단 공여지 전부를 반환해야한다는 의견과 함께 동두천 지역을 국가지원도시로 지정 직접 국가가 개발하고 미군공여지도 무상양여 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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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