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화)

  • 맑음동두천 3.0℃
  • 흐림강릉 2.8℃
  • 맑음서울 7.4℃
  • 구름많음대전 7.9℃
  • 맑음대구 7.3℃
  • 맑음울산 6.0℃
  • 맑음광주 9.9℃
  • 맑음부산 7.3℃
  • 맑음고창 5.6℃
  • 구름많음제주 9.5℃
  • 맑음강화 4.4℃
  • 흐림보은 7.7℃
  • 맑음금산 6.8℃
  • 흐림강진군 8.9℃
  • 구름많음경주시 6.2℃
  • 구름많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의정부시의회 제229회 제2차 정례회, 김재현 의원 5분자유발언 전문

의정부시 공영주차장 운영실태에 대하여

존경하는 의정부 43만 시민 여러분! 라선거구 김재현 의원입니다. 본 의원에게 ‘5분 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빈미선 의장님과 동료의원들께 감사을 드립니다.

오늘 본 의원은 의정부시의 공영주차장, 그 중에서도 금오그린공영주차장 과 의정부역 동부광장 북측 공영주차장 운영상의 문제점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금오 그린공영주차장'의 설치 목적 및 무료개방 등 운영실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2013년 5월말 착공하여 9월 10일 준공한 '금오 그린공영주차장'은 호국로에서 경기북부청사 방면 삼거리 인근 '금오택지개발지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으로 갈수록 심화되는 택지개발지구 주차문제를 해결하고자 '공공공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변경․조성한 것으로서 주민편익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목적으로 시행된 사업입니다.

또한 4개월간 무료로 개방하여 주민 만족도를 제고하고, 향후 유료화에 따른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현재 공영주차장은 인근 상가들의 개인주차장과 영업장으로 사용되고 있고, 야간에는 주차장 외의 타 용도로도 일부 사용되고 있어 “공영주차장”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입니다.

사실 해당 공영주차장의 보다 큰 문제점은 '공공공지'를 '공영주차장'으로 변경․추진하기 위한 금오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 이전에 공사에 착수하였다는 점이며, 또한 유료화를 위한 행정절차 및 예산편성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지 않고 공영주차장 무료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점은 법을 근거로 해야 하는 시에서 조차 적법하지 않은 행위를 한 것이며, 열악하기만 한 시 재정여건 개선의 노력보다 선심성 행정에 치중한 것으로 본 의원은 이를 개탄하지 않을 수 없는 바, 이제라도 원리․원칙을 지켜 잘못된 행정업무를 바로 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두 번째로 '경원선 의정부역 동부광장 북측 공영주차장'의 독점 이용 및 주차장 불법운영에 대한 사항입니다.

사실 해당 부지는 모두들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캠프 홀링워터' 반환공여지로 지난 2011년 4월 '역전근린공원'으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고시한 곳입니다.

하지만 현재 당초 취지와는 무색하게 공원조성비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는 이유로 184면의 '유료 환승 공영주차장'을 건설, 이를 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금오 그린공영주차장'과 같이 사업 목적에 맞지 않게 본 주차장이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환승주차장'이 무엇인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자가용 이외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자가용을 세워 두도록 마련한 장소를 말하는 것으로 의정부역 경원선 이용을 위하여 차량으로 이동한 분들의 주차공간인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 해당주차장은 '의정부역사' 내에 들어와 있는 '예식장'의 전용 주차장처럼 이용되고 있어 그 외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을 겪은 주민들의 볼멘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의정부 민자역사'와 관련하여 천명 이상의 주차장이 확보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 환승공영주차장을 마치 예식장 전용주차장인 듯 유도하고 있는 예식장측의 문제는 말할 것도 없으며, 주차장 설치 목적과 취지는 아랑곳하지 않고 독점 사용하고 있는 업체의 편의만을 봐주고 있는 것은 공익 목적을 최우선으로 하여야 하는 시가 정작 시민들의 편의제공을 외면하고 있는 처사로 밖에 볼 수 없습니다.

또한 최근 언론보도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계획된 부지 외 공간을 주차장으로 이용하고 있는 문제점 등 운영과 관련한 모든 사항들에 대하여 시의 정확한 업무 처리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경전철 관련 현수막 철거에 대하여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본 의원이 발언한 '경전철 관련 불법 현수막 철거'에 대하여 아직까지도 처리되지 않은 부분은 시민의 뜻을 대변하고 집행부를 견제하는 의정부시의회의 의견을 무시한 것으로서 안병용 시장은 의정부 43만 시민에게 사과를 하십시오. 그리고 불법 현수막에 대한 즉각적인 철거 조치를 하십시요. 이상으로 5분 자유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박지혜 의원–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 의정부시와 정책협의회 개최
박지혜 국회의원은 27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지역위원회와 의정부시가 참여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흥선·호원권역 현안과 시 주요 추진사업 등 18개 안건이 논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추진 현황, 과천 경마장 이전 관련 검토 상황, 녹양동 건설폐기물 임시보관소 향후 계획, 달빛어린이병원 진료시간 연장 검토 등이 포함됐다. 의정부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캠프 잭슨 국가주도 위탁개발, 철도 유휴부지의 공익적 무상사용을 위한 법령 개정 건의, 도시공원 리모델링 사업,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반환공여지 개발과 관련해 박 의원은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을 당 차원의 의제로 다루고 있다고 밝히고, 1%대 요율의 장기임대제도 신설 논의 상황도 공유했다. 예산 집행 문제도 거론됐다. 박 의원은 시비 미반영으로 지연되고 있는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확보된 국비가 매칭 부족으로 집행되지 않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사업과 녹양동~광

사회/경제

더보기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 정년퇴임…"변화 속 또 다른 개혁 필요"
김충식 의정부시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장이 지난달 27일 정년퇴임하며 6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의정부시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날 퇴임식에는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와 지역 봉사자, 센터 직원 등이 참석해 재임 기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센터장은 퇴임사에서 센터의 역할과 향후 과제를 강조했다. 그는 "우리 센터는 노숙인 지원 분야에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현장에서 실천해 온 기관"이라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현상 유지에 머물지 않고 또 다른 개혁을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은 이미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갈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향후 계획과 관련해서는 "본래 전공 분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걸어가려 한다"며 "두려움도 있지만 오랫동안 꿈꿔온 일을 시작하게 돼 설렘도 크다"고 소회를 전했다. 또한 외부 인사 영입 없이 내부 승진을 통해 조직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 위탁법인 나눔고용복지재단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들이 감사의 의미를 담은 피규어를 전달하며 김 센터장의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한편, 2012년 개소한 의정부시희망회복

사건/사고

더보기
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