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7 (토)

  • 맑음동두천 1.3℃
  • 맑음강릉 4.8℃
  • 맑음서울 3.1℃
  • 맑음대전 5.6℃
  • 맑음대구 11.3℃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6℃
  • 연무부산 11.6℃
  • 맑음고창 4.7℃
  • 맑음제주 9.6℃
  • 맑음강화 -0.4℃
  • 맑음보은 5.9℃
  • 맑음금산 7.3℃
  • 맑음강진군 10.0℃
  • 맑음경주시 10.5℃
  • -거제 8.9℃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연천군 인구 늘리기 전 공직자 발로 뛴다

전 공무원 자율적 전입목표제 추진 전입 유도, 인구 1,000명 늘리기


연천군은 전 공직자가 개인별 1인 1세대 이상 전입을 유도하는‘공무원 자율적 전입목표제’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

연천군의 전입유도 의지는 2014년 군정방침을‘1,000명 이상 인구증가’로 정한데서 잘 드러난다.

연천군이 인구 늘리기에 정성을 쏟고 있는데는 지난 82년 68,000여명이었던 인구과 30년이 지난 2012년 1월에 44,824명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10년 동안 연평균 700여명씩 감소하면서 2011년에는 전년에 비해 1,073명이나 급감하는 등 해가 갈수록 감소 속도가 빨라졌다.

연천군 인구가 감소하게 된 이유는 낮은 출산율에도 원인이 있지만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수도권정비계획법, 문화재보호법 등 각종 중첩된 규제 등으로 지역개발이 낙후된데서 비롯됐다. 

위기감을 느낀 연천군은 2012년부터 파격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유입시책들을 발굴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그 결과 2012년 1월을 고비로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지난 2년동안 총 710명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특히, 2013년도에는 관내 유관기관, 군부대, 기업체, 단체, 사업장 직원 중 관외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로 담당기관을 지정하고 내 고장 내 직장 갖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여 822명을 전입시키는 성과를 일궈냈다.

군 관계자는“올해에는 인구의 중요성을 전 직원에게 인식시키고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인구유입을 극대화시키겠다”면서“전 공무원이 1인 1세대 이상 전입목표 인원을 설정해서 타 자치단체 보다 차별화된 인구유입 지원시책을 귀농, 귀촌 희망자에게 홍보하여 인구 늘리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연천군은 인구유입시책 보고회를 통한 추진상의 문제점을 개선 보완하고 신규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안정적인 인구확보를 통한 자치단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함으로써 위축된 지역경제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김현채 의정부시의원, 직업교육 내실화 기여로 경기도교육감 표창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2025학년도 직업교육 내실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16일 의정부시의회에서 열렸다. 의정부시의회 운영위원장인 김 의원은 직업계고 인식 개선과 지역 기반 인재양성 체계 구축을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러한 활동이 경기도교육청 주관 '2025년 창업·직업교육 유공 표창'의 '직업교육 내실화 유공' 부문 수상으로 이어졌다. 특히 김 의원은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사업'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추진 과정에서 경민IT고 운영위원으로 참여해, 지자체-학교-대학-산업체 간 협력 거버넌스 구축에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역 직업교육이 단발성 사업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구조로 정착하는 데 일정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직업계고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진로·창업 중심 교육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도 이어왔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학습부터 취업, 성장까지 연계된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썼다. 김현채 의원은 "직업교육은 학생 개인의 진로를 넘어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과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사회/경제

더보기
스크린을 넘어선 만남, 현실이 된 응원
영화가 전한 위로가 스크린을 넘어 현실의 응원으로 이어졌다. 법무부 의정부교도소는 영화 '만남의 집' 속 인물 '준영'의 사연과 닮은 환경에 놓인 수용자 가족에게 교정위원이 기탁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영화 연출을 맡은 차정윤 감독과 극 중에서 준영을 보살피는 여성 교도관으로 출연한 배우 송지효가 함께해, 영화 속 이야기가 현실로 이어지는 뜻깊은 순간을 나눴다. 성금을 전달받은 대상은 3년 전 아버지가 구속된 이후 단둘이 생활을 이어오고 있는 자매다. 보호자의 부재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하루하루를 견뎌온 이들의 삶은 영화 속 준영의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겹쳐 보였다. 이번 나눔은 한 관객의 공감에서 시작됐다. 성금을 기탁한 교정위원 김영득 대표는 최근 의정부교도소가 마련한 영화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만남의 집'을 관람한 뒤 깊은 울림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교도관의 작은 관심이 단절된 가족 관계를 다시 잇는 장면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며 "영화가 준 위로가 현실에서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심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송지효 배우와 차정윤 감독 역시 이 만남을 '우연이 만든 인연'으로 표현

사건/사고

더보기
의정부시, 공무원 사칭 보이스피싱 잇따라…업체·시민 주의 당부
의정부시는 최근 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과 사기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관내 업체와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최근 인근 지역의 한 업체가 '의정부시청 공무원'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이사용역 발주와 관련한 연락을 받았다. 해당 업체는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시청을 방문했고, 그 과정에서 사기 시도임을 확인해 금전 피해를 가까스로 피했다. 이 같은 보이스피싱 범죄는 주로 인근 지역 도급업체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범죄 일당은 시청 공무원이나 공공기관 관계자를 사칭해 접근한 뒤 위조된 공문서나 명함 이미지를 문자메시지 등으로 전송해 신뢰를 얻고, 물품 대금이나 계약보증금, 선입금 등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이 민간 업체에 직접 연락해 물품 대금이나 비용을 요구하는 경우는 없다"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응대하지 말고, 반드시 해당 부서에 사실 여부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관련 업종과 주변 업체에도 주의 사항을 적극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향후 유사한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