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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양주축협,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700만원 쾌척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 동참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하 양주축협)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700만원을 지난 1월 29일 의정부시에 전달했다.

         ▲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좌)이 안병용 의정부시장(우)에게 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의정부시를 찾은 양주축협 윤기섭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값된 나눔을 실천하고 싶었다”며 “성금과 함께 이웃들을 생각하는 우리의 마음도 전해졌으면 한다”고 후원의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안병용 시장은 “우리 주변에 관심과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많은데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애써주는 기업이 있어 든든하고 고맙다”며 “향후에도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여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함께해 주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의정부시에 본점을 두고 서울시 미아동부터 의정부, 양주, 동두천시에 이르기까지 한수이북 주요 지역에 지점을 포진하고 있는 지역대표은행인 양주축협은 이번 기부 외에도 김장나누기 사업 및 사랑의 점심 나누기 운동 등 여러 나눔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대포통장 근절캠페인을 시행하여 금융사기 피해 예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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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