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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연천군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가져

대한노인회, 7개월간 429명에게 일자리 제공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와 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복지관 대회의실에서 2014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지지원과장을 비롯해 일자리 참여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군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거리 환경지킴이, 경로당 중식도우미, 노노돌보미, 생명사랑교육단, 동화구연사업 등 18개 사업을 7개월간 추진하여, 노인 42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활동 참여는 물론 여가 선용 기회를 보장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사회 곳곳에서 실버세대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펼치는 사례들을 흔히 볼 수 있다”면서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연천군에서 노인들이 자립기반을 닦을 수 있는 정책 양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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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