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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미래형 고등학교’로 대한민국 최고의 학력 만들겠다

이재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기자간담회서 공약 발표

경기도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시민추천회원 모집에 20만명이 넘는 도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이재삼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찾아 정책방향과 핵심공약 및 의정부 지역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이재삼 예비후보는 공약발표에 앞서 “지난 4월 10일 마감된 우리가 희망하는 교육감을 뽑기 위한 예비경선에 놀랍게도 20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가입했다”며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경기교육을 만들어갈 교육감이 선출되길 경기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그는 “18년간의 현장 교사 경험과 3선의 교육위원 그리고 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 그 누구보다 경기교육을 체계적으로 잘 이해하고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묵묵히 그리고 우직하게 잘 듣는 교육감, 관심을 갖는 교육감, 학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교육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그는 고교평준화가 실시되고 있는 의정부 교육과 관련해 석·박사급의 교사들을 집중 배치해 대학 수준의 집중 탐구형 수업이 이루어지는 미래형 고등학교를 만들어 북부권 교육 부흥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는 지역공약을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한편, 경기도교육감 선거 진보진영 후보 단일화를 위한 선거는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의정부시는 의정부여중, 양주시는 덕계초등학교, 동두천시는 동두천 야학, 포천시는 포천자활센터, 연천군은 전곡고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각각 실시될 예정이다.

다음은 이재삼 예비후보의 보도자료 전문이다.

지난 4월 10일 마감된 우리가 희망하는 교육감을 뽑기 위한 예비경선에 놀랍게도 20만명 이상의 선거인단이 가입하였습니다. 저를 포함한 4명의 후보들에게 지지를 보내시는 분들의 높은 관심으로 경기교육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기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여 경기교육의 성과를 이어나가며 부족한 부분은 메꾸고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의 경기교육을 만들어갈 교육감이 선출되기를 저도 경기교육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모두를 놀라게 한 이 엄청난 결과에 한편 자부심을 느끼면서 다시 한 번 제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 이재삼은 18년간의 현장 교사 경험과 3선의 교육위원 그리고 현 경기도의회 교육위원장으로서 그 누구보다 경기교육을 체계적으로 잘 이해하고 경기교육이 나아가야 할 큰 방향에 대한 소신과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그리고 현장을 누비면서 만난 많은 도민 여러분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신뢰와 지지를 느끼면서 큰 자신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교육감으로서 이 분들의 간절한 기대와 교육의 변화에 대한 요구를 실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진정성과 전문성, 그리고 정책의 차별성을 많은 도민들과 교육가족이 이해해 주신 결과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진보개혁진영의 단일 교육감후보가 되면 반드시 교육감에 당선되어서 경기혁신교육의 질적 도약을 이루고 교육의 새 흐름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다른 세 후보께 지지를 보내신 모든 분들의 이야기도 잘 듣고, 그 분들이 약속한 정책에 관심을 가지며, 학부모를 행복하게 하는 교육을 실천하는 여러분의 교육감이 되겠습니다.

모든 교육행정은 학교교육을 지원하기 위해서 존재합니다.

학교가 살아야 교육이 살아납니다. 교육이 살아나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행복합니다.

학교는 교육을 본질만을 추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가 있음에도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은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하지 못하도록 하는 원천적인 시스템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바로 잡지 않고서는 학교가 살아나지도 온전한 교육이 이루어지지도 못합니다.

교사출신으로 학교를 누구보다 잘 아는 저 이재삼이 이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하겠습니다. 본질을 바로 잡는 정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교육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교육청의 예산과 업무를 50% 이상 감축하겠습니다

학교가 바쁘고 힘든 것은 수업이나 학생상담 때문이 아니란 것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런 가장 중요한 교육은 뒷전이고 여러 가지 행정업무로 대부분 선생님들은 정신없이 바쁘기만 합니다. 공문을 줄인다고 이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행정실무사를 배치하는 것으로 숨통이 트이기는 했지만 이마저 학교에 따라 그 운영 실태는 천차만별입니다. 해답은 이미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공문을 만들고 사업을 만들어 내는 도교육청의 업무를 줄이는 것이 만이 해답입니다. 도교육청의 많은 업무가 일선학교에서 자율적으로 해도 되는 일들입니다. 일선 학교에 권한을 주고 책임지도록 하는 것이 학교교육을 살리는 일입니다. 자율적으로 알아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시하고 보고받느라 정작 우리 아이들은 뒷전입니다.

해결책은 간단한 곳에 있습니다. 사람중심 교육입니다. 행정을 통해서 모든 것을 지시하고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스스로 알아서 하도록 믿고 맡기는 것, 이것이 사람이 하는 교육, 사람중심교육의 핵심 철학입니다.

이제 지시하지 않고 안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하지 않겠습니다. 보고받지 않겠습니다. 학교 공동체가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운영하며 책임지도록 하는 진정한 단위학교 자율운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교육청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교육청의 업무를 기획중심으로 바꾸어서 창의적이고 생산적인 아이디어로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랜 행정의 경험과 현장교육의 경험을 학교 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역량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교육지원청을 학교교육지원센터로 전환해서 학교교육을 지원하는 일이 중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도교육청은 학교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생산하고 이것을 단위학교에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교육지원청은 지원센터로서 학교가 원하는 정책이나 프로그램의 적용을 돕고 컨설팅하는 역할을 하여 학교에 군림하지 않고 학교를 위해서 존재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고의 학교는 전문가가 만듭니다.

교직원 모두가 자신의 전문성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만들겠습니다. 각자의 영역에서 전문가로 성장하며 그것이 다시 학교교육을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습니다.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려면 교직원 모두가 자신의 업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업무영역이 불분명하거나 학교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업무를 전담해서 처리하는 고충업무처리 지원팀을 설치하여 교직원이 전문적인 업무에 집중하도록 하고 업무만족도를 높여가겠습니다.

학부모에게 열린 학교가 행복한 학교입니다.

학부모가 행복할 때 진정으로 행복한 학교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가 공감하고 함께 만들어갈 때 학교는 행복하게 배우고 즐겁게 성장하는 진정한 학습공동체가 됩니다.

학부모의 학교운영 참여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학부모가 학교교육을 이해할 때 학교교육의 자율성이 확대됩니다. 학부모를 수요자가 아니라 참여자로, 학교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교육을 만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정규적인 학부모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수한 학력의 학부모들을 학교 교육의 협력자와 지원자로 끌어 들이겠습니다.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실을 확대하고 체계적인 학습지원 및 운영지원을 위한 시스템을 확립하겠습니다. 제한된 예산 인력을 극복하고 최고의 학교를 만드는 길을 학부모의 협력으로 가능합니다.

경기교육의 정책 최우선순위는 최고의 학교를 만드는 것이라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이것이 저 이재삼이 드리는 약속의 실천 방안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기도민 그리고 교육가족 여러분, 이제 투표할 때입니다.

여러분이 희망하는 교육을 만들어가기 위해서 우리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위해서 선거인단 등록에 보여주신 열정을 그대로 투표로 이어가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교육감을 선출하기 위해서 투표에 참여해주십시오. 저 이재삼이 만들어갈 새로운 경기교육의 꿈을 함께 꿉시다. 여러분이 만드는 교육감, 여러분의 교육감 이재삼을 위해서 투표에 꼭 참여해주십시오. 경기교육의 내일은 여러분의 참여로 열어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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