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안병용 시장,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공천’돼

동두천 오세창, 연천군 이태원 확정, 양주 이성호‧이흥규 경선

오는 6.4지방선거 새정치연합 의정부시장 후보로 안병용 현 시장이 지난 선거에 이어 이번에도 단독 공천됐다.

새정치연합 경기도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5월 2일 경기도내 기초단체장 단수후보자 추천 및 경선후보자의 경선방법을 의결해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의정부 정가는 당내 유력 경쟁자인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장과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든 사람들의 예상을 깬 경기도당의 발표에 적잖이 놀라는 분위기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경기도당의 후보자발표 후 의정부선관위에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한편, 동두천은 오세창 시장이, 연천군은 이태원 예비후보가 단수추천 되었으며, 양주는 이성호, 이흥규 예비후보가 권리당원 선거인단 투표(ARS) 50%와 국민여론조사 50%의 경선을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됐다.

포천은 공천신청자가 없어 후보가 확정되지 않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