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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전국 최초 금연사업과 지도점검 연계 시범 실시

의정부시 보건소는 2014년7월10일부터 8월30일까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금연사업과 연계된 지도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그동안 의정부 보건소는 금연구역지정 5,283개소에 대한 금연구역 표지판을 설치하고 금연 스티커를 붙이는 한편, 금연구역지정 장소임을 알리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왔다.

또한 금연환경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반 시민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연교실 운영, 기타 전광판, 캠페인, 위생교육, 건강체험관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곳곳에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보건소는 금연구역 대상시설에 대해 정기 및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게임시설, 음식점, 공원 등 흡연으로 인한 업체간, 관리자와 손님, 흡연자와 비흡연자간의 갈등 증폭으로 간접피해의 생활불편 내용이 자주 발생되어 상호 갈등 해결을 위한 충분한 계도기간을 가져왔으며 일부 고질적인 흡연자에 대해서도 과태료 부과를 실시하여 왔다.

그러나, 금연구역지정을 관리함에 있어 법의 근본 목적이 과태료 부과가 아닌 비흡연자를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보호하고자 하는데 있는 바, 3개반을 편성 약250개소의 점검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금연구역내 흡연자에게 과태료부과와 금연클리닉 등록 및 금연실시중 선택기회를 부여하고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웃을 생각하는 금연지킴” 금연실천 인식 확산과 함께 흡연율을 감소시키고 개인의 건강증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금연 성공률이 높아지고 간접흡연피해 예방과 금연문화 조기정착의 기여도가 크고, 상호 문제제기에 의해 제기된 갈등완화 조정 효과가 이루어 진다면 지정된 모든 금연구역시설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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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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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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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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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