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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의정부, 금오동 멧돼지 출현 경찰 출동 사살

지난 16일 오전8시27분경 의정부시 금오동 중랑천 하동교 및 산책로에 멧돼지 2마리가 출몰해 도로 위를 뛰어다니는 등 시민에게 위험할 수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20여분 만에 1마리는 사살하고 1마리는 도주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살된 멧돼지는 인근에 있던 도로주행중인 차량에 치었다 일어나는 등 괴력을 발휘했으며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인명피해 없이 한 마리가 사살되고 나머지 한 마리는 도로를 가로질러 천보산 방향으로 달아났는데 인명피해나 차량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사살할 수 밖에 없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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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