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2014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대회

개최도시 의정부팀 우승, 성공적 마무리

의정부시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서 개최된 2014 아시아 도시대항 시니어팀 테니스 대회에서 개최도시 의정부가 우승하며 성공리에 대회가 마무리 됐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는 제주도, 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의정부시에서 개최 되었으며 9개 도시 (의정부.서울.동경.타이페이.북경.심천,홍콩,방콕.싱가폴)의 전직 국가대표 및 동호인 150여명의 선수들은 자국과 도시의 명예를 걸고 왕년의 실력을 과시하며 노익장을 과시하였다.

개최도시 의정부팀은 월등한 기량으로 우승을 차지하였고, 대회장소인 송산배수지 테니스장에 대해 참가 선수들은 또 다른 우승감이며 아시아에서도 최고의 시설이라며 부러움을 나타내 의정부시의 역량과 위상을 온 아시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한국시니어테니스연맹 김두환 회장은 “이번 대회는 경기시설 및 수준과 진행에 있어 역대 최고의 대회였으며 성공적인 마무리로 큰 보람을 느낀다. 대회의 성공을 위해 애써 주신 안병용 의정부시장님 이하 관계자 여러분께 모든 테니스인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며 감사함을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