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스포츠/레져

동두천시 소요단풍제 열어

동두천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29회 소요단풍제를  소요산 야외음악당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사)한국예총 동두천지회와 동두천문화원이 공동 주관하는 소요단풍제는 25일 예술단체별 체험행사와 초대가수 공연이 펼쳐지며, 26일은 경기도․동두천시 무형문화재와 소요우리소리한마당 등 동두천시의 전통문화와 옛소리를 선보이는 자리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 1일차인 25일에는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55호 ‘동두천민요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홍보사절을 뽑는 “제3회 요석공주 선발대회”와 동두천시를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소년어유소 장군 선발대회”가 진행되며, 타악 퍼포먼스 ‘한울소리’와 설운도, 이병철, 김진, 이혜수, 황애란 등 유명 초청가수 공연으로 가을산을 찾는 관광객에게 여러 볼거리를 제공한다.

2일차인 26일에는 전통 활쏘기, 노끈공예, 단풍잎에 시 쓰기 등 다채로운 전통체험 행사와 송서율창, 봉산탈춤 및 소요 우리소리 한마당의 전통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편 소요산 입구에는 가을정취를 가득 담은 다양한 형태의 국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등산과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포토단신

더보기


정치/행정

더보기

사회/경제

더보기

사건/사고

더보기
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