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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하반기 중장년취업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의정부일자리센터, 11월21일까지 신청서 접수중

의정부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장년층을 위한 2014년 하반기 중장년 취업 지원사업을 12월 2일부터 12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중장년취업 지원사업 참여대상은 주민등록상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 35세이상 55세 이하 재취업희망자로 교육 참여자는 수료 후(출석률 80% 이상) 20만원의 참여수당을 받게 되고, 계약직 및 정규직으로 채용된 경우 30만원의 취업성공수당이 지원된다.

중장년취업 지원사업은 매주 화, 목 2회 집단상담(전문교육)과 5시간의 개인 밀착 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경력과 특성을 고려한 직종으로 재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사업 종료 후에도 취업성공 시까지 취업진로지도와 취업알선 등 사후관리를 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11월 21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센터(시청 내 별관 1층 828-8770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서를 접수해야한다.

참여자 선발은 선착순으로 받되 취업의지를 고려하여 15명을 선발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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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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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