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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 합동 워크숍 개최

행정혁신위원회 운영성과 보고 등

의정부시는 11월14일 양주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2014 행정혁신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6기를 맞아 행정혁신위원회와 시의회, 그리고 정책연구단의 합동 워크숍으로 시의원과 국‧단‧소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공직자 정책연구단 등 80명이 참여했다.

방송인이자 경기대학교 엄길청 교수의 ‘생산성 향상과 사회적 경영’의 100분 특강 및 행정혁신위원회가 그간 연구한 총 95건의 연구과제 시정반영과 추진상황 보고에 이어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안영훈 박사의 발제로 ‘시의회와 집행부의 미래지향적 관계 개선방안’에 대해 시의원과 행정혁신위원의 열띤 토론회가 이어졌다.

2010년 11월 1일 대학교 및 연구소 등 각계 전문분야의 박사급 50명으로 출범한 ‘의정부시 행정혁신위원회’는 그 동안 행정 각 분야에서 총 95건의 연구물과 ‘미래전략트랜드 개발방안’을 연구해 향후 50년의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2013년 1월 매주 수요일 아침 7시30분, 행정의 각 분야에서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책으로 ‘문향재 조찬포럼’을 개최함으로써 추진상 문제점과 대안을 토론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지방자치 역사에 획기적인 모델과 공무원을 연구‧공부하는 조직으로 선도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노력이 혁신적인 시정운영과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어 지난 10월 16일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4 대한민국 지식대상 최우수상’을 기초자치단체 로서는 유일하게 수상했다.

합동 워크숍에 참석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그간 행정혁신위원회 박사 50명의 연구활동이 정책수행과 지식기반을 토대로 한 업무혁신의 결과로 인정받아 국내 최고 권위의 ‘대한민국 지식대상’을 수상하게 됨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아울러 8백만명·3만개·5조원 희망프로젝트, 잘 사는 의정부”를 위하여 행정혁신위원회의 활동은 더 발전적으로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정혁신위원회 합동 워크숍을 주관한 미래정책과(과장 정승우)는 금번 워크숍을 통하여 시의회와 행정혁신위원회, 공직자 정책연구단의 긴밀한 협력으로 공부‧연구하는 분위기 조성과 중‧장기 정책개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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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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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