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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4일(목) 취임

"도민 행복 최우선 가치 삼아 연정의 내용 채울 것” “생활임금 등에 관한 예산부터 꼼꼼히 챙겨서 관철”

대한민국 정치사상 경기도에서 처음 시도되는 연정이 이번 주 마침내 화룡점정을 찍게 된다. 경기도는 4일(목) 오전 9시 경기도청 제1회의실(신관4층)에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취임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이날 취임식에 앞서 오전 8시 현충탑(수원 팔달구 인계동)을 참배하고, 8시 30분에 남경필 지사로부터 임용장을 교부 받을 예정이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여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연정이 이제 첫발을 내딛게 된 만큼, 경기도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생활정치 아젠다 중심으로 구체적인 내용들을 채워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또한 “내년도 예산안 심의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취임하게 되었지만, 여야 합의로 연정합의문에 명기된 생활임금 등에 관한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제대로 반영되었는지 꼼꼼히 살펴 관철시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경기도민의 행복이라는 최우선 가치 실현을 위해 남경필 지사는 물론 경기도의회 여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경청의 리더십’을 강조했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후보자)는 “지금까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생과 타협, 소통과 협력으로 진정성을 가지고 접근하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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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