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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한기범 희망나눔, 희망의 성금 전달

사)한기범 희망나눔은 12월18일 의정부시청 시장실에서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관내 어린이 심장병 환우에게 총 1천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사)한기범 희망나눔 이한범 회장과 한기범 대표가 참석해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백희선 대표와 무료 농구교실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선천성심장병 환우회 안상호 대표가 참석해 어린이 심장병 환우를 위한 성금을 전달 받았다.

이번 기부는 지난 11월2일 의정부체육관에서 개최된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를 찾아준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결실을 맺게 되었으며,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무료 농구교실을 운영하게 되어 소외된 많은 아이들이 농구를 통해 희망을 가지고 더 많은 꿈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사)한기범희망나눔은 매년 소외되고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스타와 함께하는 희망농구 자선경기, 대한민국 나눔 대축제, 3대3 농구대회, 여름 농구캠프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아이들과 농구 꿈나무, 심장병 어린이를 후원하여 건강한 스포츠 정신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선천성심장병 환후회를 후원하여 심장병 수술 후 치료 과정에서 발생되는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으며, 어린이재단 및 한국 심장재단에 매년 성금을 기부하여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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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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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