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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해외 가짜 스포츠토토 거액 도박 일당 구속

지난 5일 의정부 금오동 소재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은 해외에 가짜 스포츠 토토 사이트를 개설해 국내에서 회원을 모집한 후 배팅 명목으로 165억원을 입금 받아 편취한 최 모 씨(남, 31세)등을 사기 및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 일당은 국내 유명 인터넷TV 방송을 통해 자신들이 해외에 만들어놓은 가짜 스포츠토토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회원들을 모집했고 회원들은 무려 그 숫자가 2900명에 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피해 회원들이 스포츠경기 결과에 따라 자신의 배당을 환전해주길 요구하면 강제 탈퇴시키고 피해자들이 사기혐의로 고소하려하면 도박으로 같이 처벌받게 된다고 협박을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현재 이들이 국내팀과 해외팀을 나눠 사기도박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온 사실을 근거로 인터폴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해 캄보디아에서 가짜사이트를 관리 중인 주범 최 씨의 처남 등 공범 5명을 검거하기위해 주력하고 있다. 또한 경찰은 이들의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유사범죄에 대한 수사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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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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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