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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경제

민락2지구 최고의 입지·최대 단지 호반건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주말 3일간 견본주택에 1만6000여명의 내방객 몰려

- 특별공급 4월 1일(수), 청약 1순위 2일(목), 2순위 3일(금), 당첨자발표 4월 9일(목), 계약은 14일(수)부터 16일(금) 3일간 체결
- 지하 1층, 지상 16~26층, 17개동 총 1567가구, 전 세대 전용 84㎡로만 구성
- 분양가 3.3㎡당 평균 분양가 3.3㎡당 800만원 후반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계약금 정액제 등 적용

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이 의정부 민락2지구에 짓는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가 지난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가운데 주말 3일간 1만6000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첫날부터 견본주택에 몰려든 내방객 줄이 건물을 돌아 약 200여미터 이어지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 유모차를 끌고 온 30대 젊은 부부,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의 내방객들이 몰렸고, 견본주택 내 세대 유닛과 상담석에는 예비 청약자들의 긴 줄과 상담이 온종일 이어졌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의 분양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m²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892만원)이다. 중도금 60%에 대한 이자 후불제,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1개월 뒤 계약금 잔금 납부)를 적용해 계약자들의 초기 부담을 줄였다.

청약일정은 4월 1일(수)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목) 1순위, 3일(금)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하고, 4월 9일(금) 당첨자 발표, 정당 계약은 4월 14일(화)부터 16일(목)까지 3일간 체결된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의정부 민락2지구 내 뛰어난 입지와 상품에 대해 좋은 반응이 상담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실수요자 위주로 내방객들이 몰렸고, 고객 상담이 많았던 만큼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이마트 의정부점 인근(민락동 산 90-2)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17년 7월 예정이다.(분양문의 : 1566-0226 )

▲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조감도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는 의정부 민락2지구 14, 15블록에 조성되며, 전 가구가 수요자들로부터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중소형 단일형(△84㎡A타입 1465가구 △84㎡ B타입 102가구)으로만 짓는다.
‘의정부 민락2지구 호반베르디움 1차’ 1567세대 규모는 2000년대 들어 의정부시에 입주한 아파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판상형 구조 및 4Bay 4Room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용면적 84㎡A타입에는 4베이(bay) 4룸의 설계가 적용된다. 주방 옆에 알파공간을 둬 발코니 확장 시 방을 4개까지 활용할 수 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해 거실과 주방을 ‘ㄷ’자형으로 배치했고, 주부들의 눈높이에 맞춰 냉장고장, 다용도 김치냉장고장,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타입별 상이, 일부 확장 시 제공)

또한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 취향에 따라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타입별 상이). 안방에는 워크인 클로젯(WALK-IN CLOSET) 형태의 대형 수납공간(드레스 룸)이 마련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일부 근린생활시설 주차장만 지상에 위치)로 안전하게 오갈 수 있고 대단지답게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GX룸 포함), 샤워실 탈의실 등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운동시설이 설치되고 작은 도서관(북카페), 키즈 카페, 동호회실, 주민회의실, 독서실(남녀구분) 등 문화시설이 마련된다.

민락2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가깝고 이마트, 코스트코 등의 대형마트와 송산초교가 가깝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과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도 들어서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의정부 민락2지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로 알려져 있다.

교통망도 개선되고 있다. 민락2지구를 지나는 국도 3호선 우회도로가 작년 말 개통됐고, GTX(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의정부∼군포 금정)이 예비타당성 조사 후 추진이 본격화되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수도권 남부 방면으로 이동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외에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타당성조사 예정),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개통 예정) 등을 통해 교통환경이 더욱 개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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