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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시, 슬로우시티 문화기반 지역재창조 사업 적극 추진

주민실천녹색생활․청정연료보급․자연생태보존 등 17개 사업

의정부시는 지역 고유의 토산품 및 자연생태자원을 보전하면서 느림 미학을 기반으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친환경 생활기반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연말까지 슬로시티 문화기반 지역재창조를 위한 녹색생활 기반 및 쾌적한 마을생태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주민실천녹색생활, 청정연료보급, 자연생태보존 등 3개 부문 17개 사업을 통해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슬로시티 기본철학의 주민실현과 녹색생활 및 마을생태환경 조성으로 도심 속의 슬로라이프를 실현하고 있다.

주민실천녹색생활 부문은 주민자치 역량제고 및 지역공동체 의식함양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한 지역공동체 사업(공모)과 내가 살고 있는 마을설계 및 녹색공동체 형성과 기반시설 운영의 녹색역량 강화를 위한 마을학교 운영, EM발효액 사용 활성화 무료 보급, 슬로시티 어린이환경사생대회, 온실가스 감축 탄소포인트제 확산, 사회단체 탄소중립 프로그램 확대, 녹색출근길(1일 차 없이 출근하기) 캠페인, 녹색생활 녹색소비 그린카드제, 그린리더 양성 및 찾아가는 기후학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정연료보급 부문은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보급설치비 지원, 무공해 에너지원의 친환경에너지 자립실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태양광발전기 설치, 장암동 상․하촌마을 자연부락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자연생태보존 부문은 국도3호선 우회도로 및 금신로 등 5개소에 야생동물 적정관리 및 확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단풍잎돼지풀) 제거, 생황주변 토양환경오염 실태조사, 주요하천(중랑천, 부용천) 수질측정망 운영,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슬레이트(석면)건축물 지붕철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친환경 생활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로 범국가적 에너지 문제 대응 및 저탄소 녹색기반 구축과 의정부시 이미지 제고 및 교통․건축․환경․문화산업의 미래지향적 도시로 발전, 3~4차 산업, 문화, 관광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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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시장 3선 재임 중 '설립 한 달 된 업체'와 대규모 개발 협약…'시의회에도 보고 없었다'
안병용 전 의정부시장이 3선 재임 당시 설립 1개월여에 불과한 신생업체와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의정부시는 지난 2019년 12월 31일 경기도 의왕시에 사업장을 둔 A업체와 당시 군 병력이 주둔 중이던 '5군수지원여단' 부지의 이전 및 개발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부지는 금오동 426-1번지 일대 41만9681㎡(약 12만7000평) 규모로, 인근 '캠프 카일' 부지 면적의 세 배를 넘는다. 25일 취재 결과, 해당 협약은 시의회에 공식 보고되거나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채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대규모 공공부지 개발사업은 일반적으로 공모 절차나 제안 평가, 타당성 검토 등을 거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당시 협약 체결 과정의 적정성을 둘러싸고 의문이 제기된다. 특히 협약 상대인 A업체의 법인등기부등본을 확인한 결과, 회사 설립일이 2019년 11월 22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정부시가 설립 한 달여에 불과한 업체와 40만㎡가 넘는 공공부지 이전·개발을 전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협약 체결 시점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후 국방부가 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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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사 앞 도로 점령한 레미콘 차량들…불법 정차 방치에 사고 위험 키워
의정부시 한 초등학교 공사 현장 인근 도로가 다수의 레미콘 차량 불법 정차로 교통 혼잡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키우고 있다. 2일 취재에 따르면, 의정부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 현장 인근 대로에 10여 대가 넘는 레미콘 차량이 도로 한 차선을 장시간 점거한 채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됐다. 이로 인해 이곳 대로는 차량 통행이 원활하지 못하고, 급차로 변경이 반복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해당 도로는 의정부경전철 중앙역 인근 3차로 구간으로, 부대찌개거리 입구와 맞닿아 있어 평소에도 유동 인구와 차량 통행이 많은 곳이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상습적인 교통 정체가 발생하는 지역으로, 교통 여건상 차량 정차에 취약한 구조를 갖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형 공사 차량들이 장시간 도로 한 차선을 점거하면서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정체 구간에서 급차로 변경이 반복돼 교통사고 위험을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문제의 차량들은 현재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중앙초등학교 내 교육연구시설 개축공사와 관련된 것으로, 해당 시설은 건축면적 2263㎡, 연면적 4849㎡, 지상 4층 규모다.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