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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족. 본격 운행 들어가

도, 1일 북부청사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대식 개최

경기도는 1일 오전 11시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 1기’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지난달 모니터링 시범운영단으로 활동했던 의정부 지역 개인택시 모범운전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범운영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모니터링단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7월 1일부터 모니터링단 1기로써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가게 됐다.

유영봉 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2, 3기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만들기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굿모닝 경기도로 모니터링단은 경기도 전 지역을 24시간 운행하면서 포트홀 등 도로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시 “포트홀 신고시스템”을 활용하여 택시 내 설치된 카드결제단말기의 버튼을 눌러 즉각적으로 신고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파손된 도로위치 정보가 단말기에 내장된 위치정보 추적기능(GPS)을 통해 접수되면 한국스마트사가 개발한 택시정보시스템으로 자동 전송돼 파손위치는 물론 신고·접수·보수 일시 등의 정보를 웹사이트 지도에서 쉽게 확인이 가능해진다. 아울러, 해당정보를 토대로 해당 지자체 도로 유지 보수팀이 신속한 복구를 실시하게 된다.

경기도는 오는 7월말 모니터링단을 하남, 안양, 연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하고, 내년 12월에는 운영 범위를 도내 31개 시군 전지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운전자 행동요령과 사업 전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안내장을 택시내부에 비치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택시운전자와 승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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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선 경기도의원, 국민의힘 의정부(을) 조직위원장 임명
국민의힘이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조직 재정비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의정부(을) 조직위원장에 최병선 경기도의원이 공식 임명됐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는 27일 회의를 열고 전국 사고 당협 20곳의 조직위원장 인선을 확정했다.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지난 9월부터 36개 사고 당협을 대상으로 조직위원장 공모를 진행했으며, 약 두 달간 130여 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심층 면접, 지역 여론 청취 등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그중 의정부(을) 지역에서는 현직 도의원인 최병선 의원이 조직위원장으로 낙점되며 지역 정치권의 이목을 끌고 있다. 최 위원장은 경기도의회에서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GTX-C 조기 착공 촉구 ▲균형발전 예산 확보 ▲교육·복지 현안 해결 등 주요 지역 과제들을 적극적으로 챙겨 온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민원 현장을 직접 찾는 '현장형 의정 활동'으로 주민들과의 소통 폭을 넓혀 왔으며, 교통·교육·생활 SOC 같은 체감형 의제를 꾸준히 제기하며 실무 능력을 인정받았다. 정치권에서는 최 위원장이 조직위원장으로서 조직력 강화와 세대별 당원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특히 30·40대 당원 기반을 넓혀야 하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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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액 체납자 가택수색…명품 가방·골프채 등 고가 물품 압류
포천시는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조치의 일환으로 경기도 조세정의과와 합동 가택수색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색은 포천시 관외에 거주 중인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난 7일 진행됐다. 시는 사전 실태조사를 통해 일반적인 체납처분으로는 징수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경기도와 공조해 강제 징수 절차에 착수했다. 가택수색 결과,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골프채 등 고가 물품 30점이 발견돼 즉시 압류됐다. 시는 해당 물품을 전문 감정기관의 감정을 거쳐 진품 여부를 확인한 뒤, 공매 절차를 통해 체납액 충당에 활용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현장 중심의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재산 은닉과 납세 회피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명단공개, 출국금지 등 행정 제재를 병행하며 체납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인엽 징수과장은 "조세 정의 실현은 성실 납세 시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가 시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납세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체납세 정리단 운영과 실시간 체납정보 관리체계 고도화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