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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

의정부1동 아름다운 코스모스‘꽃’길 만들어

제26회 경기도 생활대축전 대비 환경정비

지난 7월 30일(목) 의정부1동 자생단체 및 주민이 일심동체가 되어 우리 시에서 개최되는『제26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내 자투리 공간 3곳에 아름다운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코스모스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의정부1동 배수펌프장 정문부터 맞은 편 벽면 일대와 동시에 의정부경찰서 로터리 매매상가 주차장을 경계로 진행되었으며, 이른 오전, 1시간여 동안 잡초제거를 시작으로 깨끗해진 인도 변에 꽃씨를 심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의정부1동 새마을부녀회 및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환경정화활동의 일환으로 도로변 쓰레기 수거, 잡초 등을 제거하는 도로입양 사업을 실시해, 참여한 모두가 솔선수범 협력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손님맞이’ 환경정비에 빛을 발했다.

단체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아름다운 꽃이 만개할 때까지 꾸준한 관심과 지속적인 관리로 꽃 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하였으며, 나아가 “아름다운 의정부시의 심장인 관내를 시작으로 깨끗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 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지영구 의정부1동장은 참여한 모든분들께 “앞으로도 성대한 경기도생활대축전이 축제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끊임없는 애정을 당부하며, 십시일반 하나가 되어 코스모스 조성에 힘써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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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추석 앞두고 '원산지 표시' 대대적 점검
의정부시가 추석 성수기를 앞두고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을 잡기 위한 특별 지도·점검에 착수했다. 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전통시장, 마트, 음식점 등에서 판매되는 제수·선물용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장을 볼 수 있도록 투명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속은 시 담당 공무원과 원산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맡는다. 주요 대상은 수산물, 과일·채소류, 축산물, 떡류 등 추석 수요가 많은 품목이며, 점검 항목은 ▲원산지 미표시 및 표시 방법 위반 ▲거짓 표시 여부 ▲축산물 원산지 기재 영수증 및 거래명세표 비치 여부 등이다. 현행법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도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들의 불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믿고 살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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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