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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시장, 흥선권역 대청소 실시

구슬땀 흘리며 주민들과 소통 시간 가져

의정부시 흥선권역(흥선동,의정부1·3,가능1,녹양동)89일 자생단체 회원 및 주민, 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하절기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최경자, 장수봉 시의원도 참석해 흥선권역 주민들과 함께 거리를 청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흥선권역은 이번 대청소을 통해 각 동별로 주요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하절기 악취의 원인이 되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안병용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며, 깨끗한 의정부 만들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칠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자생단체 회원들과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모여 구슬땀을 흘리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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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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