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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시,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개최

동계체전 이후 1년 만에 대회 열려...국내 간판 선수 대거 참가 예정

 

의정부시는 전국 피겨스케이팅 국내 간판선수들이 출전하는 종합선수권대회가 오는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종합선수권대회는 지난해 3월 동계체전 이후 약 1년 만에 치러지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주최 국내 피겨대회로, 제75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 겸 2021 세계선수권대회 남녀 싱글 파견선수 선발전으로 치러진다.

 

여자 싱글 주요 출전선수로는 국내 간판선수인 유영(수리고)과 이에 맞서는 임은수(신현고), 김예림(수리고), 이해인(한강중), 위서영(도장중) 등이다. 남자 싱글은 유력한 우승 후보인 차준환(고려대)이 출전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국내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의 빙상의 메카인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개최하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우리시 방문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후회 없이 발휘하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 및 공식행사 없이 진행되며,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발열체크, 출입인원 제한 등 방역대책에 철저를 기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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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환경부 정기검사 '적합' 판정
의정부시가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의 정기검사에서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번 결과로 의정부의 폐기물 처리 역량이 전국적인 모범사례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폐기물관리법'과 '대기오염공정시험기준'에 따른 법정 절차로, 소각로의 안전성과 배출가스 처리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검사 결과 매연 불투명도는 0도(기준 2도), 일산화탄소 농도는 12ppm(기준 45ppm)으로 기준치 대비 월등히 낮았다. 또한 ▲연소실 출구가스 온도 ▲보조연소장치 작동 ▲배기가스 체류 시간 ▲소방장치 관리 등 모든 항목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의정부 자원회수시설은 2001년 가동 이후 25년 동안 지역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시민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지켜왔다. 노후 설비임에도 전문 인력의 철저한 관리와 정비를 통해 높은 소각 효율을 유지하고 있다. 시는 이번 결과를 계기로 2026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제도에 대비, 소각시설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높이는 정비·보강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실시간 배출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온도·농도·설비 상태를 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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