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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신청

 

의정부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5월 3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의 시민이면서 재산이 3억 원 미만이고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를 초과하지 않는 구직등록자이다.

 

참여 신청자들의 재산 및 소득, 연령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DB구축지원, 서비스지원 사업에 총 90여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접수 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에 관한 제출서류 및 유의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동일유형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일정기간 이상 중복․반복해 참여한 자, 공공근로 2회 연속 참여자, 1세대 2인 참여자,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은 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권영일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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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