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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고산·민락 순환 206-5(B)번 마을버스 '운행 개시'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 한층 더 향상

 

의정부시는 지난 13일부터 신규택지지구인 고산지구의 대중교통 확충을 위해 탑석역, 민락지구와 연계하는 고산·민락 순환버스, 206-5번(B) 마을버스의 운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7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운행 개시 노선은 2020년 7월 1일 운행을 시작한 206-5번 버스의 반대 방향 노선으로 총 3대가 20분~25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첫차는 탑석역에서 오전 5시 55분, 막차는 오후 9시 50분에 출발한다.

 

노선 번호는 기존 순환 노선인 206-5(A)번과 이번에 신설된 노선 206-5(B)번이며, 세부적인 운행구간은 탑석역~고산지구~민락2지구~민락1지구~탑석역 순으로 시계 반대방향으로 운행된다. 마을버스 요금은 기존 요금과 동일하다.

 

이번 206-5(B)번 버스 운행으로 순환버스를 타고 민락지구를 거쳐 고산지구로 가야 했던 고산지구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산지구는 지난 6월부터 경기프리미엄 버스(P9404번)이 도입되어 출․퇴근 각 2회씩 운행되고 있으며, 광역버스 G6100번, 시내버스 4개 노선, 마을버스 1개 노선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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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