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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소각장 전 과정 시민과 공유…김동근 시장 '소통 행정' 강화

 

의정부시가 자일동 자원회수시설(소각장) 현대화사업을 둘러싼 시민 우려를 해소하고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전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등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시는 사업 초기 계획부터 준공까지 모든 절차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는 등 대면 소통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자일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간담회와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주민들이 그동안 제기해 온 악취 발생 가능성, 생활 소음, 다이옥신 배출 위험, 주변 건강 영향 등 주요 우려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과 사업 추진 과정의 안전 조치를 설명하는 등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시는 단순한 설명이나 문서 안내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실제 운영 실태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선진 자원회수시설 견학 프로그램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주민들은 악취를 차단하는 밀폐 구조, 저소음 설비, 유해물질 자동 측정 및 공개 시스템 등을 살펴보며 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주민들은 "현장을 보니 막연한 걱정이 줄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 시장은 "행정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데서 출발해야 한다"며 "시민 의견은 사업 방향을 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정례 간담회와 생활권 방문 등 지속 가능한 소통 구조를 마련해 자원회수시설 현대화사업 전 과정에 시민 참여가 보장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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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전 의정부시장 '신년 인사 현수막' 불법 설치 논란
오는 6월 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각 지자체별로 주요 도로변에 정치인들의 '신년 인사' 현수막이 대거 게시되면서 위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선거를 불과 수개월 앞둔 시점에 유동인구가 많은 간선도로와 교차로 인근을 중심으로 현수막이 집중 설치되자, 지역사회에서는 사실상 사전 선거운동에 해당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2일 본지 취재 결과, 의정부시의 경우 시장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안병용 전 시장의 '신년 인사' 현수막이 시 전역에 걸쳐 유독 많이 설치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현수막은 새해 인사 문구와 함께 전직 시장 경력과 얼굴 사진을 담은 형태로, 시내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 인근에 집중 게시되면서 논란을 키우고 있다. 현행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일반 현수막은 지자체가 지정한 장소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다만 '정당 현수막'의 경우 예외적으로 다른 장소에 설치가 허용되지만,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한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해야 하며, 수량 역시 인구수 대비 읍·면·동별 2~3개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동별 최대 2개까지만 설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안 전 시장의 '신년 인사' 현수막에는 정책이나 현안

사회/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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