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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아파트 3무 혁신 10대 프로젝트' 확산…대우건설과 상생협력 협약

용현동 구 한전부지 935세대 사업 대상…지역업체·자원 참여 확대 추진

 

의정부시가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를 잇따라 추진하며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변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과의 협약에 이어 이번에는 ㈜대우건설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지역경제 연계 기반을 강화했다.

 

시는 용현동 267-8번지 일원(구 한전 부지) 공동주택 건설사업을 대상으로 대우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공동주택 건설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3층~지상 25층, 7개 동, 935세대 규모로 추진되며 202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상생협력 지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활성화 ▲지역 자원 활용 확대다. 시는 공사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 폭을 넓히고, 지역 인력·자재·장비 활용을 높여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협약식에는 박병주 대우건설 총괄 임원이 참석해 본사 차원의 지원 의지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집행 권한을 가진 본사 임원진이 연이어 협약에 참여함에 따라 상생협력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이행으로 이어질 기반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건설사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지역상생협약이 단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아파트 3무(無) 혁신 10대 프로젝트를 연속성 있게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품질 주거문화 정착을 함께 이루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관내 대형 건설사업장과의 협력을 넓혀 프로젝트를 지속 추진하고, 지역업체 참여와 지역자원 활용을 확대해 상생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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