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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의정부위니아 전국 아이스하키대회 또다시 우승

= 유한철배 이어 강릉시장배까지 전국대회 2연패 달성
 

  의정부위니아가 ‘제2회 강릉시장배 전국 리틀아이스하키 최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강릉실내빙상경기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대회 우승팀인 서울 미래로를 맞아 패널티 슛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2대1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졌다.


  의정부위니아는 결승전에서 4피리어드까지 2대1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수비를 맡고 있던 김병건 선수를 전격 공격수로 전환시키는 이종훈 감독의 절묘한 용병술로 극적인 2대2 상황을 만들었고 패널티 슛에서 2대1로 승리했다.


  국내 30여개 초등학교 클럽 가운데 지역별로 한 두 개 팀을 초청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국내 초교 클럽팀의 실력을 가늠하는 무대로 평가되고 있어 이번 우승으로 의정부위니아가 최고의 클럽임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 됐다.


  한편 의정부위니아는 지난 7월에 있은 ‘제28회 유한철배 전국아이스하키대회’ 초등부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올해에만 전국대회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전국대회 2연패를 달성한 의정부위니아 이종훈 감독은 “우리클럽의 마인드는 ‘팀웍’이 아닌 ‘훼밀리즘’으로 선수들은 아빠와 함께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경쟁을 배우고 이는 실전에 그대로 반영돼 좋은 결과를 얻는 것 같다”며 “오는 11월에 있는 경기도대표선발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2008-10-14


고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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