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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제88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경기도교육청은 문화의 수도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여 6연패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지역 참가 선수 현황은 17개 종목 33개 학교 117명의 선수이다. 전년도에도 이와 비슷한 현황으로 출전하여 금 10, 은 12, 동 15개를 획득함으로써 경기도가 종합우승, 5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세우는데 일조하였다. 제2청사 지역의 환경 특성상 단체 종목이 열악한 관계로 비록 출전 규모는 작지만, 개인 종목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번 대회 역시 개인 종목에서 모든 선수가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12개 정도의 금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이고 그 중 육상의 계주가 유력한 우승 후보로 예상되며, 전통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 유도, 역도, 볼링 종목에서도 선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년도에 5개의 금메달을 일궈낸 사이클 종목이 올해도 그 여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제2청사 지역의 유일한 단체 참가 종목인 구리여고의 핸드볼 팀이 지난 09월에 개최된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핸드볼대회에서 우승을 함으로써 이번 대회에서도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시범종목으로 실시되는 싱크로나이즈드 종목에 출전하는 일동고등학교 선수들이 또 하나의 쾌거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제88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선수단 단장인 평생교육체육과 민웅기 과장은 “제2청사 지역의 선수단 규모가 비록 작았지만 경기도가 종합우승하는데 있어서 매우 큰 힘이 되었다”며. 또한 "종합우승에 어려움을 예측하지 않으며, 매년 되풀이 되듯 종합우승을 하는데 있어서 항상 타 시,도의 견제가 예상되었지만 우리 경기도는 불굴의 의지로 떳떳하게 이겨냈다. 그 동안 훈련과정에서 그 어떤 고통이라도 이겨낸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땀방울이 이제는 우렁찬 함성과 불타는 눈빛으로 승화되어 경기도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며, 그 선봉에 정예선수들로 구성된 우리 제2청사 선수들이 앞장서 6연패를 반드시 이루어 희망경기교육 실현에 부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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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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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