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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38회 소년체전 우승을 위한 노력.

  • 등록 2009.02.07 13:07:22


 








 동계강화훈련의 막바지에서 경기도 1차 평가전에 선발된 핸드볼(가능초, 의정부여중), 축구(신곡초) 선수단을 비롯해 육상(회룡중, 녹양초), 유도(경민중, 경민여중), 사격(신곡중), 복싱(의정부서중), 싸이클(의정부중) 선수단은 소년체전 최종평가전을 반드시 통과하여 여수 소년체전 금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가능초 핸드볼 선수단은 소년체전 4연패와 함께 의정부여중 핸드볼 선수단과의 자매 동반우승을 노리고 있으며, 유도 -66kg의 이정곤 선수를 비롯하여 7명이 1차 평가전을 통과한 경민중, 경민여중 유도 선수단은 여수소년체전에서 최소한 3개의 금메달을 목표로 국가대표선수들과의 한주에 2회씩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녹양초 태다운 육상선수는 여초 800m에서 금메달이 유력시 되고 있으며, 2008년도 전국대회를 휩쓴 신곡중 사격선수단도 금메달을 향하여 전력을 다하고 있어 금메달 획득에 자신하고 있다.


 2008년 전국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신곡초 축구선수단도 지난해 소년체전 8강전에서 멈춘 아픔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담금질 하고 있다.


 선수들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의정부교육청 김학진 교육장은 바쁜 업무 중에도 틈을 내어 태능 선수촌에서 대표선수들과의 합동훈련에 임하는 유도선수단을 필두로, 의정부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는 육상선수단, 가능초 의정부여중 핸드볼 선수단, 그리고 최근 2월 4일 신곡초 축구선수단까지 직접 방문 선수들을 격려 하였다.


 지난해 제37회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4, 은메달 1, 동메달 5개의 성적을 거둔 의정부 교육청 선수단은 올 제38회 소년체전에서는 해당학교, 시체육회, 교육청 삼위일체의 지원은 물론 투철한 사명감으로 무장한 선수, 지도자, 학부모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 금메달 7개의 목표 달성을 위하여 전진하고 있다.
















2009.02.09

노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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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장에 담은 온정"...의정부명지회, 소외이웃과 명절 나눔
기업인과 소상공인들로 구성된 의정부명지회가 추석과 노인의 날(10월 2일)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 지난 1일 의정부 금오동 희망회복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추석맞이 전 나눔행사'에는 명지회 회원들을 비롯해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정진선 자원봉사센터장도 함께 참여해 노숙인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전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전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명절에 혼자 있어 쓸쓸했는데 이렇게 직접 챙겨주니 마음이 든든하다"고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명지회는 이번 행사 외에도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 취약계층 연탄 지원, 배식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복지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 이호직 의정부명지회 회장은 "명절일수록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함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이 놓치기 쉬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선 센터장 역시 "작은 전 한 장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이라며 "시민 참여형 나눔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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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특사경, 분쇄육 제품 제조업체 불법행위 22건 적발
냉동보존제품을 냉장 또는 상온보관하거나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축산물위생관리법을 위반한 업소 20곳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적발됐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2주간 도 전역의 축산물가공업체 및 식육포장처리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쳐 불법이 의심되는 축산물가공업체 362개를 확인하고 20개 업소에서 총 22건의 불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 햄버거패티 등 햄버거병 감염 위험이 높은 분쇄육 제품을 제조하는 업체를 사전 점검해 감염사고를 사전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햄버거병'이란 패스트푸드점에서 오염된 쇠고기 분쇄육이 들어간 햄버거를 먹은 어린이 수십 명이 집단 감염되면서 붙은 이름이다. 햄버거병으로 알려진 장출혈성대장균은 가열하면 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하다. 주로 여름철 발생하는 장출혈성대장균에 의한 증상은 설사, 심한 경련성 복통, 혈변, 구토 미열 등이다. 수사결과 '축산물위생관리법' 위반 22건 가운데 적발된 주요 위반사항은 ▲업체에서 생산하는 축산물에 대한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5건 ▲냉동 보존제품을 냉장 및 상온 보관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