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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레져

제2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인라인대회 ‘멋져 부러’

  • 등록 2009.06.23 22:08:49

=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는 기본... 1천만원 상당 경품 잔치 ‘환호’


 


 인라인 동호인들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회 의정부시장배 전국인라인스케이팅 트랙대회가 지난 21일 의정부 동막교 인라인트랙에서 열렸다.


 의정부시 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 의정부시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인라인동호회 32개팀, 3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펼쳤다.


 이번 대회는 250m, 500m, 750m, 2000m, 2500m, 3000m 등 5개 부문에 각각 남녀별 유치·학생·청년·장년·중년·실버부 등 20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250m 트랙을 청년·장년·중년·골든부 선수 5명이 함께 10바퀴를 도는 단체계주는 동호인들을 비롯해 선수 가족들이 열띤 응원전을 펼쳐 열기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선 유치·골든·실버·초등·중년부에서 고른 성적을 거둔 ‘성남SICA’가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2위에는 장거리에 강한 노원구연합회에게 돌아갔으며 대회를 개최한 의정부연합회가 3위에 올랐다.


 강창구 인라인스케이팅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각 동호회와 시·구 연합회 선수들 간 더 가까워질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정성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진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강 회장은 “비인기 종목인 인라인스케이팅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 의정부대회가 명실상부한 전국 인라인트랙 대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 있어 의정부연합회는 1천만원 상당의 푸짐한 경품을 준비해 참가선수들과 가족들을 흥분케 했다.


 100만원 상당의 커스텀신발과 50% 할인권, 30만원 상당의 프레임, 15만원 상당의 슈트, 홍삼 40박스 등 지난해 대회 경품과 비교해 2배 이상을 준비해 추첨을 통해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안양연합회 관계자는 “박진감 넘치는 대회와 푸짐한 시상도 인상적이었지만 고가의 경품 또한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며 “의정부 대회가 모든 인라인대회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주체측의 세심한 배려가 인상적이었다”며 “내년에도 반드시 출전 하겠다”고 말했다.


2009-06-23


고태현 기자 th047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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